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에피소드 1
거짓말
서울에 있는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부산에 있는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지나는 아버지에게 언니인 지현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녀는 언니를 찾기 위해 휴가를 내어 서울로 올라오고, 발코니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
에피소드 2
관내 우범자 동향
지나와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서 목이 매달린 마네킹을 발코니에서 발견한다. 이들은 이 일이 언니의 실종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형사인 민수의 도움을 받는다. 지나는 아파트의 부녀회장 숙자에게서 언니와 관내 우범자인 우혁의 갈등에 대해서 알게 된다.
에피소드 3
증거 불충분
지나는 증거를 찾기 위해 우혁의 캠핑카에 불법으로 침입한다. 그녀는 증거를 찾고, 우혁이 언니를 납치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민수는 지나와 함께 확인을 하기 위해 가던 중에 도망가는 우혁을 쫓아가서 체포를 한다. 취조를 하던 중에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간 우혁은 지나가 불법적으로 증거를 가져왔다는 이유로 인해 취조를 받지 않고 풀려나게 된다.
에피소드 4
장미맨션 사람들
지나는 오범과 함께 관리실에서 아파트 cctv를 조사하던 중에 슈퍼 주인인 찰리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지만, 아파트 사람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형식은 우혁의 뒤를 쫓다가 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고 충격을 받고, 우혁이 지현을 납치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얻자 그를 납치한다.
에피소드 5
사각지대
지나는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자 민수의 도움을 받아 우혁에게 심각하게 당한 아버지를 찾게 된다. 민수는 도망가는 우혁을 쫓지만, 그는 강으로 뛰어내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지나는 오범에게 수상한 슈퍼 주인 찰리에 대해 알게 되고, 그녀는 슈퍼에 침입하여 언니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상황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에피소드 6
수색영장
민수는 자신의 소신만을 고집하는 수사로 인해 다치는 사람이 생기고, 결국 지현의 사건은 원석의 팀에 배정되어 민수는 더 이상 조사를 할 수 없게 된다. 한 주민이 아파트의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자, 지나는 관리실에 가서 물탱크를 확인해 보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원석은 물탱크를 수색하기 시작하고 시체를 발견한다.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정웅인
이문식
이미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