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DASH!’의 기자로서 사건을 쫓는 오노에 사토시. 그는 어느 날 편집장으로부터 ‘잠복 부서’로 이동할 것을 명 받는다. 그곳에는 오노에가 남몰래 라이벌로 삼고 있었던 카메라맨, 카부라기 모토하루가 있었고. 콤비를 짜게 된 두 사람은 광고 여왕으로 연예계에 군림하는 아사오카 유미의 바람기 조사를 시작하지만, 낯선 환경에 오노에는 실패를 반복한다. 그런 오노에를 보며 짜증을 감출 수 없는 카부라기였지만...

주간지 ‘DASH!’에서 콤비를 짜게 된 기자 오노에와 카메라맨 카부라기. 이 둘은 국민적으로 인기 있는 CF 여왕 아사오카 유미와 야쿠자의 관계를 캐내기 위한 조사를 개시한다. 호스트 클럽의 경영자, 카오리의 협력을 받으며 두 사람은 취재를 진행한다. 그러던 도중, 오노에는 취재 과정에서 카부라기의 상냥한 일면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주간지 ‘DASH!’에서 콤비를 이루고 첫 특종을 붙잡은 오노에와 카부라기. 싸움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오노에는 카부라기가 가끔씩 보여주는 상냥한 미소에 어쩐지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연심을 부정하며 맹렬하게 일에 몰두하던 오노에. 그러던 도중, 사사가와 중의원 탈세 의혹 조사를 위해 오노에는 의원의 비서에게 접근하는데...

오노에는 카부라기에게 ‘너는 날 좋아한다고 생각했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자기한테 좋아한다는 말을 해주지 않는 카부라기에게 오노에는 답답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이나미에 관련된 의혹을 쫓던 카부라기는 이 이상 진상을 알아낸다면 오노에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고 취재에서 손을 떼게 된다. 그러나 납득하지 못한 오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