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야구선수 제혁.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된다. 국민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수용자가 된 제혁. 먹고, 자고, 입는 것까지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구치소에서, 제혁은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했던가! 교도관이 된 절친 준호를 만나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 제혁. 지옥 같은 구치소 생활에 차츰차츰 적응해가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심 재판을 준비한다. 제혁은 과연 지긋지긋한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
제혁은 구치소에 있는 준호를 뒤로한 채, 2심 재판을 마치고 서부교도소로 이감된다. 교도소는 구치소보다 훨씬 더 무서운 곳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2상6방으로 배정된 제혁. 과연 제혁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교도소에도 전국 노래자랑이 있다?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 개최로 들썩이는 서부교도소. 1등 상품을 차지하기 위한 수용자들의 피나는 노력! 과연 1등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편, 제혁의 왼팔에는 심상치 않은 문제가 생겼는데...
"저 야구 그만둡니다." 제혁의 돌발 은퇴 선언! 사람들은 여전히 제혁의 복귀를 믿고 응원한다. 하지만 제혁은 정작 다른 일에 관심을 보이고, 교도소 목공대회까지 참가하게 된다. 한편, 장발장은 담장 밖으로 작업을 나가는데...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교도소 도전 골든벨! 서부교도소는 골든벨 준비로 한껏 들떠있지만, 2상 6방 사람들은 예민해진 제혁의 눈치를 보느라 바쁘다. 설상가상, 악마 유대위까지 등장해 방 분위기는 살얼음판! 지호는 제혁에게 다시 한 번 접견을 신청하는데..
박해수
제혁
정경호
준호
최무성
기수
최성원
점박이
김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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